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은 올해 마을공동체 사업에 1억원을 지원 30여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가.
이는 지난해 22개 사업 7천만원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시는 내달 6~10일 3개 구청 대회의실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일정은 △처인구 2월6일 △기흥구 2월8일 △수지구 2월10일이며, 마을공동체의 개념 및 우수사례와 사업의 취지와 분야별 공모사업 추진 계획 등을 소개한다.
마을공동체사업에는 관내 거주하는 10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마을의 문화·복지·환경·경제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준비단계인 씨앗기와 성장기 등 2개 유형 중 공동체 취지에 맞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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