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지하차도~동두천역간 도로개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그 동안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구간을 공사하여 도로를 개통했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사를 위해 시는 사업비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동두천지하차도 ~ 동두천역간 구간 내 총연장 180m, 폭 6m의 도시계획 도로공사를 완료했다.

해당 사업구간 주변은 동보초등학교, 신창 아파트 및 공장밀집지역으로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시민통행 안전에 위협받고 있어 차량안전사고가 빈번한 구간이었다.

이번 도로개통으로 신창아파트 및 지방산업단지 등 도로를 이용함에 있어 통행에 불편 사항들이 상당부분 해소될 뿐만 아니라, 동두천역 앞 기반시설 확충으로 주민들에게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 주거환경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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