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지난 30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 출연한 김상중에게 네티즌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김상중씨는 갈수록 더 매력있어지심~(cmkm****)”, “김상중 진짜 하드캐리 (love**)”, “4부까지 특별출현 아니시죠?(hsk7****)”, “진짜 눈물나드라(dlql****)”, “그알은 절대 관두시면 안돼요!(tota****)”, “드라마 재밌다. 몰입감도 있고(plop****)”, “윤균상도 좋지만 김상중이 나와서 더 좋음(1hml****)”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해당 드라마에서 김상중은 홍길동(이로운, 윤균상)의 아버지 홍아모개 역을 맡았다. 아모개는 씨종으로 나고 자랐지만 홍길동이 '아기 장수'라는 걸 알게된 뒤 아들을 지키기 위해 주인에게 순종하던 삶을 버리고 어두운 세계에 몸담는 인물이다. 연출을 맡은 김진만 PD는 "어리고 순진한 '아기 장수' 홍길동이 아버지 아모개로부터 받은 사랑을 밑거름으로 조선의 백성을 지키기 위한 인류애를 갖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라는 소개대로 김상중이 맡은 역할은 홍길동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으로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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