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친절·청결 택시기사 90명에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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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3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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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호 제2부시장이 '친절 청결 택시'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가 시민에게 고품격의 택시서비스를 제공해온 ‘친절‧청결 택시’ 기사 90명을 선정하고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증서를 수여했다.

시는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오는 5월 열리는 ‘2017 FIFA U-20 월드컵’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시민, 택시회사, 개인택시조합의 추천을 받아 ‘친절‧청결 택시’ 기사를 선정했다.
 

 

지난 2015년 10명 선정했으며 모두 100명이 됐는데, 선정된 기사에게는 근무복과 인증스티커가 제공되며 해외연수 기회도 준다.

이날 인증식에 참석한 기사들은 ‘친절‧청결 택시 실천 결의’를 했으며,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해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운행할 것을 다짐했다.

도태호 제2부시장은 “친절 청결 택시로 선정된 운전자들이 수원의 친절 이미지를 높이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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