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는 이번 사옥매각으로 1980억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부채비율이 약 13.8%p 감소되는 재무구조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옥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그간 유동성 부족으로 투자가 어려웠던 광구의 추가 개발투자와 신규 지분 확보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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