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일 새누리당을 비롯해 바른정당, 정의당 지도부를 예방한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 오후에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각각 면담할 예정이다.
정치권 안팎에선 제3지대 정계개편이 임박한 상황에서 반 전 총장이 신당 창당 및 정당 입당 등에 관해 의견을 피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반 전 총장은 전날(1월31일) 오전에는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과 오후에는 오세훈 최고위원과 각각 회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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