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이 추천하는 팁은 ‘손편지와 꽃 한 송이’로 초콜릿 박스를 더욱 특별하게 데코하는 것이다. 골드 컬러의 고디바 로고가 선명한 박스 그대로 선물해도 좋지만, 약간의 터치를 더하면 더욱 센스 있는 선물을 할 수 있다. 우선 사랑을 전하는 편지나 카드를 준비하고 리본 아래에 카드를 끼운 다음, 리본 컬러와 어울리는 작은 꽃 한 송이와 잎사귀를 꽂으면 끝! 별다른 손재주 없이도 훨씬 정성스러워 보이는 방법이다.
플러스 팁으로는 초콜릿의 풍미를 더욱 살릴 수 있는 ‘와인, 샴페인’과 함께 고디바 초콜릿을 즐겨보는 것이다. 진한 초콜릿과 와인, 혹은 가볍고 상쾌한 샴페인이 의외로 궁합이 잘 맞는다.
김나영은 촬영이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평소 고디바 초콜릿을 매우 즐겨 먹는 편인데 지인이 초콜릿을 많이 먹으면 웃는 아이를 낳는다고 해서 임신 했을 때 하루에 한 알씩 초콜릿을 꼭 챙겨 먹었다"며 "손재주가 별로 없어서 성공적이진 않았지만 제대로 만든 초콜릿 고디바를 선물하면 환영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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