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식 펀드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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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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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최근 1년간 아시아 지역국가의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 중에서 중국 펀드 수익률이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아시아 국가에 투자하는 개별 펀드(운용 순자산 10억원·운용기간 2주 이상)의 최근 1년 수익률(지난달 26일 기준)을 집계한 결과 상위 10개 상품 가운데 7개가 중국 주식형 펀드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래에셋인덱스로차이나H레버리지2.0자(주식-파생재간접)종류A'가 38.97%의 수익률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이어 '맥쿼리차이나Bull 1.5배자(주식-파생)종류A'(30.07%), '미래에셋차이나H레버리지1.5(주식-파생재간접)종류A'(29.85%), 한화차이나H스피드업1.5배자(주식-파생)종류A(28.50%)가 뒤를 이었다.

수익률 7위인 '미래에셋인도중소형포커스자 1(주식)종류C-I'(25.36%)와 9∼10위인 '맥쿼리파워아시아 1(주식)종류 A'(24.38%), '블랙록아시아드래곤(주식-재간접)(A)'(24.21%) 등 3개만 중국주식형펀드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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