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킹’이 최근 440만을 돌파한 가운데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이 극 중 들개파 2인자 두일 역을 맡은 류준열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영화 '더 킹'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것으로 두일로 완벽히 분한 류준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교도소, 냉동창고 촬영장에서의 모습부터 '태수'의 스포츠카를 타고 있는 모습,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한재림 감독과의 기념촬영 등 촬영장의 이모저모를 생생히 확인할 수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전한다.
특히, 양팔과 귀 뒤에 문신 분장을 한 류준열의 모습은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실제로 선배인 조인성과 극 중 동년배 친구로 출연한 류준열은 나이 차가 느껴지지 않도록 촬영 내내 노메이크업으로 임했고, 통상적인 조폭 캐릭터와는 차별점을 두기 위해 촬영 때마다 매번 3시간 동안 타투이스트에게 가벼운 문신 분장을 받았다고 전해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류준열은 영화 '더 킹'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으며 차기작 ‘리틀 포레스트’ 촬영에 매진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