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박헌용)은 오는 7일과 21일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지넥스트센터)서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
먼저 7일 진행 될 세미나는 캐럿게임즈의 김미선 대표가 ‘사업은 디버깅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미선 대표는 게임하이 넥슨 엔씨소프트 등 국내 주요 게임개발사에서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로 활약해왔으며, 2015년에 캐럿게임즈를 창립해 현재 게임 리버스(REBIRTH)를 런칭 준비 중이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개발자가 게임창업을 하려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준비해야 하는지 노하우를 전달한다.
21일에는 메구스타게임즈 정진섭 대표가 ‘1인 개발자가 되기 전 알아둘 것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세미나는 학생부터 현직에 있는 사람까지 게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 또는 디노마드 옐로아이디를 통해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판교에 개소한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열고 있는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세미나’는 경기도 주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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