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에서는 ‘청년의 자치·자립·자생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청년의 권익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청년활동가 18명과 공무원 6명에게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하고, 청년들을 응원해준 지역의 어른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트로피를 전달했다.
또한 관내에서 활동하는 청년뮤지션인 새벽밤과 하이퀄리티 밴드연합의 합동 공연과 함께 2016년 한 해의 청년정책을 회고하는 시간을 진행하여 알찬 시상식이 됐다.
시상식에 참여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시흥시가 청년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청년정책을 펼칠 수 있는 이유는 청년과 시민사회,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의견을 모아주신 덕분”이라며 “작년은 청년정책의 기틀을 다지는 한 해였다면 올해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적된 의견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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