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바이오·뷰티·의료기기 관련 산업 분야에 대한 ‘창업 활성화 및 사업화 지원’, ‘산학연 연계 센터(시냅스 센터) 공동 운영’, ‘교육 및 인적교류’, ‘지식정보 교환’ 등을 추진한다.
인천TP와 가천대산학협력단은 인천지역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지원하는 한편 창업활성화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 모델과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만들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윤배 인천TP 원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바이오, 뷰티, 의료기기 등 바이오 융합분야 산업은 해마다 12%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인천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 모델을 만들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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