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1일 “데얀, 박주영 등 기존 공격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적임자로 마우링요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은 “지난해 전남 소속으로 뛰면서 K리그를 경험했고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이 강점”이라며 “전방과 측면, 중앙을 넘나들면서 활동량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전남 유니폼을 입은 마우링요는 정규리그 7경기에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서울은 “지난해 전남과 맞대결에서 마우링요의 기량을 직접 확인했다”며 “K리그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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