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 특검보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기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특검팀은 전날 알선수재 혐의를 추가해 최씨의 두번째 체포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최씨는 이날 특검 조사실에 들어가기 전 '유재경 대사 직접 면접했냐', '미얀마 사업 개입해 이권을 챙긴것 맞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응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