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근우마저…무릎 부상으로 WBC 제외, 오재원 대체 선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01 16: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WBC 대표팀에서 제외된 정근우.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오는 3월 개막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에 또 부상 악재가 터졌다. 국가대표팀 '붙박이 2루수' 정근우(한화 이글스)가 무릎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다.

KBO는 1일 "한화 구단으로부터 2017 WBC 국가대표팀 28명 엔트리에 들어있던 내야수 정근우가 무릎 부상으로 대회 참가가 불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근우는 지난해 왼쪽 무릎 반월판 손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이후 WBC 출전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재검 결과 출전이 어렵다는 결과를 받아 출전이 어렵게 됐다.

이에 김인식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28인 엔트리에서 정근우를 제외하고 50인 예비 엔트리에 들어 있던 오재원(두산 베어스)을 대체 선발했다.

또한 50인 예비 엔트리에 오재원을 대신해 박민우(NC 다이노스)를 추가 선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