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음력설) 당일인 28일 후난성 창더(常德)시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일가족이 탄 자동차가 호수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동차가 침몰하기 직전 아빠는 차에서 빠져나와 아직 걷지도 못하는 자신의 아이를 길 위에 과감하게 던졌다. 행인이 극적으로 아기를 받아냈고 목숨을 구했다. 빠른 대처로 일가족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유튜브/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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