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84억원이 순유출됐다.
379억원이 새로 들어왔지만 663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2060선에 머무르면서 차익을 실현하려는 투자자들의 펀드 환매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수시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조4033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15조3214억원, 순자산은 116조342억원으로 각각 감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