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신제품 골프클럽 출시… 골프용품 토털 브랜드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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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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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볼빅 제공 ]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대한민국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골프용품 토털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볼빅은 2일 “골프클럽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볼빅은 세계적인 골프클럽 제조업체 ‘게이지 디자인 골프’와 함께 퍼터와 웨지를 출시하며 골프용품 토털브랜드로 사업 확장을 위한 박차를 가했다.

볼빅이 새롭게 출시한 퍼터는 정확한 밀링 처리가 돋보이며, USGA의 엄격한 골프용품 제조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통과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신제품 퍼터는 일자형 퍼터로 골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콜렉터 퍼터’를 비롯해 반달형 퍼터로 일자형 퍼터와 말렛타입의 장점이 혼합된 ‘헥스 밀 퍼터’, 전통적인 일자형으로 독특한 밀링 처리로 안정감이 뛰어난 ‘조셉 헥스 밀 퍼터’ 그리고 망치형으로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험머 퍼터’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부드러운 느낌과 날카로운 웨지 능력을 원하는 골퍼들을 위한 웨지는 최적화된 무게중심 위치로 정교한 비거리와 볼 컨트롤이 가능하다.

볼빅과 게이지 디자인 골프가 합작하며 출시한 골프클럽은 볼빅몰 및 전국 주요 골프숍, 이마트, 골프존마켓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콜렉터 퍼터 69만원, 헉스 밀 퍼터 59만5000원, 조셉 헉스 밀 퍼터 59만 1000원, 험머 퍼터 59만5000원, 웨지 26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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