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안재홍 "'조작된 도시', 손에 땀을 쥐며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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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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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홍이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조작된 도시'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안재홍이 영화 ‘조작된 도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31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제작 티피에스컴퍼니·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가 진행 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광현 감독과 배우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오정세, 김상호가 참석했다.

영화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 권유(지창욱 분)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안재홍은 완성본을 처음봤다고 알리며 “너무 재밌었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영화인 것 같다.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영화의 완성도에 관해 칭찬했다.

한편 영화 ‘조작된 도시’는 2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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