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오정세 "'조작된 도시' 재밌고 새로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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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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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정세가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조작된 도시'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오정세가 ‘조작된 도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1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제작 티피에스컴퍼니·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가 진행 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광현 감독과 배우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오정세, 김상호가 참석했다.

영화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 권유(지창욱 분)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극 중 오정세는 승률 0%, 무기력한 국선 변호사 민천상 역을 맡았다.

오정세는 “감독님이 제게 재밌고 새로운 영화 함께하자고 해서 참여하게 되었는데 오늘 ‘조작된 도시’를 보니, 재밌고 새로운 영화인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조작된 도시’는 2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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