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조작된 도시' 안재홍 "비주류의 팀플레이, 쾌감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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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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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홍이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조작된 도시'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안재홍이 ‘조작된 도시’ 출연 이유를 밝혔다.

31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제작 티피에스컴퍼니·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가 진행 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광현 감독과 배우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오정세, 김상호가 참석했다.

영화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 권유(지창욱 분)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이 12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이날 안재홍은 “비주류들이 팀을 이뤄 뭔가 이루고 헤쳐 나가는 것에 쾌감을 느꼈다”면서 “촬영하면서도 신났었다. 어드벤쳐 장르로서의 매력을 흠뻑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 그런 영화를 재미있게 봤다. 크게 쓸모없을 것 같은 존재가 자기가 나서야할 때 꿈틀거리면서 해낸다는 것이 희망적이고 짜릿하게 다가왔다”면서 “너무 재미있었던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영화를 보고 나니 당시의 기분과 우리가 만들어가고자 했던 것이 작품에 작 녹아든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조작된 도시’는 2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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