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황 권한대행은 "지난해 산업재해 사고로 960여명의 안타까운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건설사고 사망자가 14%나 증가했다"면서 "이런 취약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잘 지켜도 소중한 인명 피해를 피할 수 있는 만큼 사업주와 근로자 한명 한명이 확고한 안전의식을 갖도록 안전의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안전 문화의 조속한 정착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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