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수급자, 취·창업형(공동작업·제조판매·전문서비스) 및 인력파견형은 만 60세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다. 참여자는 교육을 거쳐 1일 3시간 이내(월 30시간 이상), 주 2~3일씩 월 22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이 사업엔 내일설계지원센터,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26개 기관이 참여한다. 사업비 154억원(국비 77억, 시비 77억)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일자리 수가 4.5% 증가하고, 임금도 10% 인상돼 고령화시대 어르신들에 대한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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