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5회에서는 처남 윤태수(강성민)는 모친이 박정우(지성)를 용서하라는 말에 "이제와서 용서하면 누나 하연이가 돌아와?"라며 화를 낸다.
이어 박정우가 딸 박하연(신린아)를 묻었다고 말한 야산으로 간 윤태수는 땅을 파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자 "이번에도 거짓말이었어"라며 분노한다. 하지만 이내 사건 당일 박정우가 집에서 가지고 나왔던 캐리어가 발견된다.
특히 땀을 흘리며 바닥에 누운 박정우가 "도대체 뭐지"라며 기억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져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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