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화재피해주민에 사랑의 쌀 전달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일산소방서(서장 서승현)가 2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해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일산소방서 재난안전과장 등 직원 4명이 동행한 가운데, 지난 달 일산서구 가좌동의 한 주택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방문해 쌀(80kg)과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지난해 경기도 재난안전교육 우수관서 평가에서 일산소방서가 34개 소방서 중 장려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으로 구매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서승현 서장은“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화재피해주민의 생계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일산소방서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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