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대상은 버스전용차로 위반차량이며, 고정형(벡스코 뒤편 1대), 이동형(버스탑재) 144번 노선 3대, 141번 노선(일부 구간) 3대에 설치장비를 이용해 실시한다.
단속 구간은 원동IC~벡스코 시립미술관(벡스코 뒤편)까지이며,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5월 31일까지 시험운영을 거쳐 6월 1일부터 본 단속을 시행한다.
단속 방법은 중앙버스전용차로 실선구간 주행할때는 즉시 단속되고 매일(토·공휴일 포함) 24시간 단속을 실시한다. 시험운영기간에는 단속 계도장이 발송되고 본격단속이 시행되는 6월부터는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향후 중앙버스전용차로 전 구간에 지속적 단속시행을 하게 되면 버스 통행속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시책에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조기에 중앙버스전용차로 통행로가 확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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