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LG유플러스가 배당성향 30%를 버텀라인(맨아래)을 보고 향후 늘려가겠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배당성향은 30%를 기본가이드로 가져갈 계획으나, 이를 버텀(바닥)으로 삼아 점진적으로 상향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경영성과도 전년비 좀 더 좋은 쪽으로 나와 배당성향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도 증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는 이날 1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당기순이익 30% 수준의 배당성향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