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단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대한체육회 이사, 회원종목단체장, 시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200여 명이 선수단의 장도를 축하하기 위해 참가할 예정이다.
결단식은 선수단 소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축사,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격려사, 김상항(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선수단장 답사, 단기수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결단식에 이어 선수단을 대상으로 도핑, 선수촌 생활 안내 및 마케팅 교육 등을 진행한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주최하고 삿포로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본 동계아시안게임에는 아시아 30개국에서 2,000여 명이 참가한다. 한국 선수단(선수단장 김상항)은 빙상(스피드, 쇼트, 피겨), 스키(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 알파인, 프리스타일,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총 5종목 220명(선수 142명, 임원 78명)이 ‘금메달 15개 획득, 종합 2위 달성’을 목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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