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의 업무와 관련해 2015년 고가의 외국 상표 가방 등을 뇌물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원장 측은 가방 외에도 발렌타인 위스키 30년산을 선물로 줬고 식사도 대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검은 파악된 뇌물 가액이 수백만원을 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검은 안 전 수석을 뇌물수수 피의자로 추가 입건해 조사 중이다.
특검은 사업자 선정 및 참여 과정에 의혹이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