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설 연휴기간 사건·사고 크게 줄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03 07: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인처소방본부,화재특별경계근무 추진하여 피해 최소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올해 설 연휴기간 119 출동건수와 재산피해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기간(1월 27~30일)에 화재 19건, 구조 194건, 구급 1,008건을 처리해 지난해 설 연휴(2월 6~10일)대비 화재 51%, 구조 20%, 구급 18%가 감소했고, 재산피해도 2억7000만원에서 5배가량 감소한 5400만원으로 줄어들었다.

또한, 연휴기간 당직 병·의원 안내 문의전화도 38% 감소한 2,524건을 기록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지난 26일부터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여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244곳을 사전점검하고, 귀성·귀경인파가 몰리는 역사ㆍ터미널 등에 구조ㆍ구급인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비상근무를 통해 시민들이 119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