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전략사업추진단 한시기구 신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03 09: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민선6기 후반기 새로운 도약과 자립경제기반 확보를 위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도시개발을 전담할 한시기구인 전략사업추진단을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전략사업추진단은 기존 공여지개발과를 폐지하고, 전략사업과와 투자개발과를 신설하여 새롭게 출범하였으며, 미군공여지 개발사업, 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사업, 5060청춘로드 조성사업, K-ROCK빌리지 조성사업, 놀자숲 조성사업 등 동두천시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담조직으로 개편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전략사업과는 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두드림5060 청춘로드 사업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투자개발과는 놀자숲 조성사업, 산림휴양형 MTB조성사업, 소요산 모노레일 설치사업 등을 통해 산림휴양형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단 설치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 많은 현안사업 추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사업들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추진의 성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략사업추진단은 4급 1명(단장)을 비롯한 2개과 8개팀 29명으로 편제 운영되며, 2020년 1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