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게임에 중요한 포스트인 포켓스탑이 연천수레울아트홀 및 인근 현가근린공원에 몰려 있고, 또 중급레벨 유저들이 도전할 수레울체육관이 있을 뿐만 아니라 몬스터볼도 '우르르' 쏟아지고 있다.
아트홀 인근에서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는 한 상인은 "연천수레울아트홀이 포켓몬 고 성지로 알려지면서 지난 설 연휴 포켓몬 고 게임을 즐기러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았으며 인근 상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연천수레울아트홀에는 1곳의 포켓몬 체육관과 7곳의 포켓스탑이 있다.
서성윤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포켓몬 고 열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 사고에 빈틈없이 대비해 연천수레울아트홀을 방문하는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공단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는 시설물 이용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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