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와 왕실도자기 축제 추진위원회가 6~17일까지 “제20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법인(기관·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조선왕실 500년, 사기장의 혼을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광주 왕실도자기축제”에 대한 관심 제고와 프로그램 구성에 참신한 의견을 반영, 관광객 유치 및 축제 경쟁력을 갖추고자 마련됐다.
공모 자격은 축제 및 예술 공연과 프로그램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법인(기관, 단체)이다.
공모 분야는 공연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 할 수 있는 전국단위 경연대회를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전문 법인(기관·단체) 1개사, 야외를 중심으로 열리는 축제의 성격에 부합하고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공연단체 10개사를 모집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흙밟기, 물레체험 등 기존 운영됐던 도자체험에서 벗어난 참신한 도자 관련 프로그램과 전통문화 및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할 수 있는 전문 법인(기관·단체)을 각각 5개사 씩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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