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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심형탁이 악플러들에게 경고했다.
3일 심형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로 악성댓글을 다시는 분에게 글을 남긴다”며 “내가 음력 생일을 보내던 양력 생일을 보내던 내 마음이다. 한 번만 더 이상한 글 남기면 진짜 미안하지만 내 인생 처음으로 고소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이어 그는 “캡처했다. 다시 말 한다. 내 인생이다. 내가 빠른 78년생이라 그런 것 같은데 내가 어떻게 살던 상관하지 말라. 한 번만 더 글 남기면 진심으로 고소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심형탁은 한 누리꾼이 자신의 문제를 지적하며 악의적인 글을 남긴 바 있다. 심형탁은 이에 참다 못해 경고의 메시지를 남기게 됐다.
이하 심형탁 SNS 전문
생일로 악플 다시는 분께 글남깁니다~제가 음력 생일을 보내던 양력 생일을 보내던 제 마음입니다~한번만 더 이상한글 남기시면 진짜 죄송하지만 제 인생 처음으로 고소하겠습니다~캡쳐 했습니다~다시 말씀드리지만 제 인생입니다~제가 빠른 78이라 그러신것같은데 제가 어떻게 살던 상관하지 마세요~한번만 더 글 남기시면 진심으로 고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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