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이 3일 오전 8시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왼쪽 네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에어부산]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이 3일 올해 첫 신규 항공기를 도입한다.
에어부산은 이 날 오전 8시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주기장에서 한태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을 환영하고 안전 운항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신규 도입한 항공기는 에어버스사의 A321-200 기종으로 좌석 수는 220 석이며 슬림 시트(Slim Seat)를 장착해 타 저비용항공사 대비 좌석 앞뒤 간 간격을 여유 있게 유지시켰다.
이번 신규 도입으로 에어부산은 총 19대의 항공기를 보유한다. 또한 에어부산은 연내 항공기 3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