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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규 CP "'끝까지 간다'는 정의 구현이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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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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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윤진규 CP [사진=KBS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BS 윤진규 CP가 ‘미제사건 전담반-끝까지 간다’의 가장 큰 카테고리로 정의를 꼽았다.

윤진규 CP는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주빈커피에서 열린 KBS1 새 시사프로그램 ‘미제사건 전담반-끝까지 간다’(글 조수진, 김민정 / 연출 정희섭 윤대희 윤돈희 / 제작사 인터즈 이하 ‘끝까지 간다’) 기자간담회에서 “대선과 관련해 투표했을 때 가장 중요한 화두가 ‘정의’로 나타났다”고 운을 뗐다.

윤 CP는 “저희 프로그램이 정의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서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1회를 보시면 왜 우리가 장기 미제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하게 되는지 아실 수 있는 단서가 될 것 같다. 기회디면 정규 편성이 되고 뵈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제사건 전담반-끝까지 간다’는 공소시효가 없어진 뒤 장기 미제사건의 해법을 찾아보는 프로그램. 배우 이정진이 MC를 맡았고, 정지일 서울지방경찰청 미제사건전담반 팀장이 스토리 텔러로 출연한다. 오는 4일 오후 10시 30분 KBS1서 첫 방송 돼 약 4주간 연속 방송된 뒤 정규 편성으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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