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CEO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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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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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3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2017년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에너지진단을 수행하는 전문가 및 CEO 100여명이 참석한 오늘 간담회에서는 진단기관 평가계획 및 등급제도를 비롯한 올해 에너지진단제도의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 또 연간 에너지사용량이 1만toe 미만인 중소기업에게 에너지진단 비용의 40%를 지원해주는 중소기업 비용지원사업의 지원비율 및 상한액 등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오늘 간담회에서는 강의에 앞서 우수 진단기관 및 개선이행 사업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진단기관인 ㈜에너제닉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와 에너지관리기술㈜은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우수 개선이행 사업장인 ㈜체리부로식품과 한국필립모리스㈜양산공장은 산업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고, 칠성산업㈜, ㈜신일, 유한킴벌리㈜김천공장은 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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