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김준성 감독 "'루시드 드림' 고수-설경구와 작업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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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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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감독이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루시드 드림'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김준성 감독이 첫 상업영화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월 2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제작 ㈜로드픽쳐스·배급 NEW)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준성 감독과 배우 고수, 설경구, 강혜정이 참석했다.

영화 ‘루시드 드림’은 대기업 비리 전문 기자 대호(고수 분)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추적 SF 스릴러다.

‘루시드 드림’으로 첫 상업영화 데뷔에 나선 김준성 감독은 “첫 영화인데 설경구, 고수, 강혜정 등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영광이다. 저희가 후반 작업도 오래 공을 들였다.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어서 설레고 기대하고 있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루시드 드림’은 2월 22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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