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라온시큐어는 2016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19억1372만원으로 전년대비 152%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7억245만원으로 3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7억710만원으로 147% 증가했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모바일백신, 가상키보드, PKI 암호인증 등 기존 모바일 필수 보안사업 뿐 아니라, 지문 홍채 얼굴 등 FIDO기반 생체인증 플랫폼 신규 시장선점 및 추가 공급 확대에 따라 모바일 매출 비중이 2015년 동기 대비 67% 성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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