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3일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를 방문, 관내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실현을 위한 뉴비전의 성과창출을 준비하는 '2017년 연두 업무보고'를 가졌다.
이날 부산본부에서는 '지역본부 역할강화로 뉴비전 미래전략 성과창출 선도'를 목표로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구체적 실행계획을 담아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5대 중점 추진과제는 이해관계자 상생협력으로 보험자 역할강화, 수입‧지출관리 강화를 통한 안정적 재정관리, 지역자원 연계 맞춤형 건강관리사업 강화, 더 편리하고, 질높은 장기요양 서비스 체계구축, 소통 활성화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현이다.
성상철 이사장은 "지난해는 원주시대를 맞아 뉴비전 및 미래전략 실행기반 확립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로 그 성과가 많았다"며 "7년 만에 정부 경영평가 A등급, 공공기관 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달성 등 공단의 위상을 높인 한 해 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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