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심형탁이 악플러에 대한 경고글을 남기자 팬들이 SNS에 지지글을 올리고 있다.
3일 심형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로 악플 다시는 분께 글남깁니다~제가 음력 생일을 보내던 양력 생일을 보내던 제 마음입니다~한번만 더 이상한글 남기시면 진짜 죄송하지만 제 인생 처음으로 고소하겠습니다~캡쳐 했습니다~다시 말씀드리지만 제 인생입니다~제가 빠른 78이라 그러신것같은데 제가 어떻게 살던 상관하지 마세요~한번만 더 글 남기시면 진심으로 고소하겠습니다~^^"라는 글로 악플러를 향해 경고했다.
해당 글이 올라오자 팬들은 "고소해요.!!! 남의 소중한 인생을 함부로 이야기 하는 쓰레기들~!!!!!!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 가고 있는 연예인을 대표해서~~ 계속 그러면 봐 주지 마세요~ 세상이 가만히 있음... 가만이로 봐요~ 화이팅.!!! 좋은 드라마에서 좋은 연기 계속 보여 주세용(ji*****)" "같은 덕후로써 고소 지지합니다(kl*****)" "뭐야 누구야 누가 악플달았어 ㅡㅡ(ha****)" "용서하지 마시고 악플 남긴 사람은 고소하시기 바랍니다. 자비는 없다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인간이 아닙니다(ch****)" 등 댓글을 달고 있다.
특히 예능을 통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 광팬임을 밝혀왔던 심형탁은 경고글에도 도라에몽이 음흉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올려 덕후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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