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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이 원탁토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일과 3일 1박2일간 5급 사무관 이상 일반직공무원 150여명이 참가하는 원탁토론회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주요 충남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책적 상상력을 배양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리더십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방의회와 집행기관의 협력방안 ▲학교설립업무의 효율적 운영 방안 ▲학교안전의 효율적 관리방안 ▲학교 시설관리직 감소에 따른 학교시설관리 방안 ▲단위학교 재정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아울러 인근에 위치한 어사 박문수테마길 체험을 통해 위민정신 함양 등 공직자 윤리에 대해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토론회는 학교·부서 내 토론문화를 확립하고 민주적 조직운영을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안 문제들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학생중심 충남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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