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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헌츠먼 전 주중대사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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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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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신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관계 발전 방안 등 논의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3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존 헌츠먼 미국 애틀란틱 카운슬 이사장을 만나 한미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면담을 통해 두 사람은 도널드 트럼프 신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관계 발전 방안과 북핵·북한 문제 대응 공조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애틀란틱 카운슬의 헌츠먼 이사장은 오바마 행정부에서 주중 미국대사(2009∼2011년)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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