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한양대는 석·박사 졸업 예정자의 학위 논문을 심사할 때 학생들이 부담했던 논문심사 비용을 오는 3월부터 전면 폐지한다고 3일 밝혔다. 한양대 대학원생들 지난해까지 석사의 경우 15만원, 박사의 경우 50만원을 논문심사비로 부담했다. 이같은 폐지 결정은 최근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학생 대표들과의 조율을 통해 이뤄졌다고 한양대 측은 설명했다. 한양대는 학생들이 내는 논문심사비를 폐지하지만, 교수들에게 지급되는 심사비는 교비로 지원한다. 관련기사안산시의회 송바우나 간사 일본 게이오대 학생 초청 경상대, 한일 교류 심포지엄 개최 #논문 #논문비용 #한양대 #심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