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으로 서울에서 평창까지의 거리가 단축돼 때묻지 않은 대관령의 자연속에서 주말을 이용해 하루 일정의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해발 700미터의 청정한 대관령의 자연 속에 위치한 평창 알펜시아가 도심속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스파 패키지와 마음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가족콘서트를에서 준비해 방문객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 스파 패키지
평창 알펜시아에서 바쁜 일상과 도심 속 스트레스를 벗어나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스파 패키지’를 준비했다.
‘스파 패키지’는 알펜시아 리조트 내에 위치한 5성급 호텔 인터컨티넨탈의 스탠다드룸 1박과 조식2인, 스파 트리트먼트 2인이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사우나 및 피트니스 센터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스파 프로그램에 따라 A와 B 2가지 패키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스파 패키지 A'는 전신관리에 페이셜 마사지를 더한 'Ocelas Body&Face'(80분)가 포함돼있으며, ’스파 패키지 B'는 자극 받은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진정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셜 마사지(Calm&Cool) 30분 또는 다리의 부종, 무거움, 저림 등을 완하시키는 다리 마사지(Arnica) 30분 중 1개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금액은 스파 패키지 A 469,700원부터, 스파 패키지 B 249,700원부터다.
이용 기간에 따라 금액이 다르므로 자세한 요금은 알펜시아 고객서비스 센터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 뮤직 인 더 와인 ‘피아노 옴니버스’
마음의 힐링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프리미엄 가족콘서트 ‘피아노 옴니버스’가 겨울시즌의 마지막 공연을 준비하며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피아노 옴니버스’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주는 마음의 힐링과 여유를 만끽하길를 원하시는 분은 오는 2월 4일과 11일 저녁 8시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공연을 통해 피아노 선율이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피아노 옴니버스’는 정통성을 고수하는 고전 클래식과 현대적 감성을 더한 팝 클래식의 만남으로 꾸며져 피아노의 2가지 반전 매력을 통한 특별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틀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관객들의 신청곡을 즉석에서 연주하는 등 관객들을 위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티켓은 1인 1만5천원으로, 리조트 이용객은 1만2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와인과 간단한 안주를 곁들인 와인 세트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와인 세트 구매 시, 공연 1시간 전인 7시부터 콘서트홀 로비에서 와인바를 이용할 수 있어 보다 여유로운 토요일 저녁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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