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민아(왼쪽)와 이제훈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내일 그대와' 제작발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배우 신민아와 이제훈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불러일으킨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첫회가 시청률 3.9%를 기록했다.
tvN은 지난 3일 저녁 8시 첫선을 보인 이 드라마가 평균 시청률 3.9%(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순간 최고 시청률 4.6%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작인 '도깨비'의 첫회 시청률은 6.9%였다.
'내일 그대와'는 외모·재력·인간미를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이제훈 분)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신민아 분)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다.
한편 첫회에서는 미래를 본 유소준이 우연을 가장해 송마린에게 접근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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