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조기 퇴진을 촉구하는 '14차 촛불집회'가 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지난해 10월 29일 열렸던 '1차 촛불집회' 이후 99일째가 되는 날이다.
23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5시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2월 탄핵, 황교안 사퇴, 공범세력 구속, 촛불개혁 실현 14차 범국민행동의 날' 집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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