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청 전경
아주경제 윤소 기자 =“몸이 불편해 집안을 돌보기가 힘들었는데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난 3일 가구와 가전제품을 기탁 받은 이씨(58 /도담동)는 아름동 맞춤형 복지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광태)가 펼치고 있는 맞춤형 복지의 성과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센터는 지난 해 4월 맞춤형 복지팀 설치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자원발굴단을 운영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복지소외계층 81가구에게 찾아가 밑반찬 나눔, 빵 나눔, 김장 나눔, 푸드마켓, 이미용 서비스,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실시했다.
이광태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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