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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니스트 김새미, 9일 마리아칼라스에서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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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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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바순 연주자 김새미 씨는 오는 9일 오후 7시 서울 대치동 마리아칼라스에서 귀국 기념 초청 독주회를 연다. 김새미 연주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관악과를 졸업한 뒤 도미, 인디애나 주립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공부했다.

그는 △2006년 음악저널 및 한양 음악콩쿠르 입상 △2009년 서울시 교향악단 우드윈드 아카데미 수료 △2010~2011년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 부수석 역임 △2011년 The Recital 세종 리사이틀 연주 △2016 Indiana University Woodwind competition 바순 부문 우승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 바순 찬양 정규앨범 'The gift'를 발매했으며, 한울 싱글앨범 '예수 안에 거하면'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 또 CTS의 보이는라디오 이불킥, 장종택의 예배일기, CTS 기독교TV 임우현의 번개탄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김새미 씨는 비영리 자선 선교단체 사과나무컴패션월드의 미니스트리 부문 음악간사로 자기주도봉사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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