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UFC 정찬성의 복귀전을 본 누리꾼들의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정찬성 복귀전을 본 누리꾼들은 "어제 정찬성 보고 완전 감동했습니다. 격투기 실력도 실력이지만 공개석상에서도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소신. 정말 멋있었습니다. 코리안 좀비 화이팅(pa****)" "초반에 조마조마했는데 잘넘기고 너무 멋진 어퍼컷~! 경기후 인터뷰도 멋졌는데 박사모 어르신들 들으면 싫어할 듯. 너무 멋지고 통쾌했다~^^(sm****)" "정찬성 선수 넘 멋집니다^^(ma****)" "정찬성을 원래 좋아 했지만 이번에 다시봤다. 유명인으로서 자신의 생각을 용기있게 말해줘서 너무 고맙고 멋지다. 힘있고 마음 따뜻한 지도자를 뽑을 수 있도록 코.좀과 함께 기원합니다(at*****)" "멋지다. 생각은 더 멋지다!(co****)" 등 댓글을 달았다.
5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04' 데니스 버뮤데즈와의 페더급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정찬성은 1라운드 1분 30초만에 버뮤데즈를 쓰러트리고 승리했다.
승리한 후 정찬성은 "지금 대한민국 시국이 많이 어렵습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화합해서 이번만큼은 마음 따듯하고 강력한 지도자가 탄생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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